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과 키르기즈공화국 대통령 산하 국가투자처는 17일 오후 2시 서울 마포 드림스퀘어에서 양국 소상공인·소기업의 상호 시장진출 및 경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가투자처는 키르기즈공화국의 투자 정책 개발, 투자 프로젝트 기획, 투자 홍보 및 투자자 관리·보호 등을 담당하는 정부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대한민국과 키르기즈공화국의 소상공인·소기업 간 교류를 확대하고, 양국 기업의 상호 시장진출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소진공이 축적해 온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의 지원 정책과 디지털 전환 경험을 전수하고 이를 바탕으로 양국 소상공인 간 실질적인 비즈니스 교류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 소상공인·소기업의 무역·투자 촉진 및 상호 시장진출 지원 △전통시장·상점가의 디지털 전환 정책·운영 노하우 공유 △우수제품 판로 개척을 위한 비즈니스 매칭·전시·판촉 등 지원 △소상공인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교육 및 전문가 교류 등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정기적인 정보 교환과 실무진 간 협의를 통해 협력과제를 구체화하고 양국 소상공인이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는 공동 프로그램과 프로젝트를 발굴해 나갈 예정이다.
인태연 소진공 이사장은 "최근 K-콘텐츠를 중심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국제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우수한 K-소상공인 제품을 현지에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 제품의 현지 판로를 확대하고 중앙아시아 시장으로 진출할 실질적인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