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의 경험을 식품산업 성장동력으로…박승수 식품진흥원 처장 대통령표창

세종=정혁수 기자
입력 2026.11.06 21:06 수정 2026.11.06 21:06

-한솔뉴질랜드·한화 거친 경영·해외투자 전문가…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 기여
-기업 현장 경험과 전문성 공공부문 지원업무에 접목…K-푸드 경쟁력 강화 공로 인정

박승수 산업진흥처장/사진제공=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민간기업에서 쌓은 경영 경험과 해외투자 전문성을 국내 식품산업 발전의 밑거름으로 삼아온 공공기관 간부가 대통령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은 박승수 산업진흥처장이 지난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푸드위크 코리아 2026' 개막식에서 식품산업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공로로 '식품유공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

박 처장은 민간기업에서 축적한 경영 노하우와 해외시장에 대한 이해를 공공부문의 기업 지원 업무에 접목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는 한솔뉴질랜드(Hansol NZ Ltd) 법인장과 ㈜한화 투자지원실 차장 등을 역임하며 기업 경영과 해외투자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았다. 이후 이러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 활성화와 국내 식품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힘써왔다.

특히 민간기업의 경영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식품산업 지원 정책과 연계하며 기업의 성장과 산업 발전을 뒷받침해 온 점이 이번 수상의 주요 배경으로 꼽힌다.

국가식품클러스터는 국내 식품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식품산업 육성 거점이다. 식품진흥원은 농림축산식품부 산하 공공기관으로서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기업 지원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승수 처장은 "이번 수상은 식품산업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해 온 식품진흥원 임직원 모두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기업 지원과 혁신을 통해 국내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K-푸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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