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곽튜브(34·본명 곽준빈)가 차 살 돈을 게임에 다 썼다고 고백했다.
지난 27일 곽튜브 유튜브 채널에는 '아빠가 된 곽준빈의 새로운 자동차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가족과 함께 차를 타고 한강공원 나들이에 나선 곽튜브는 "아기가 생기니까 차 탈 일이 많더라. 지금 차가 두 대인데 하나가 BMW X1이고, 다른 하나가 레이다. X1을 패밀리카로 타는데 많이 작다"고 말했다.
그는 "제가 작은 차를 좋아하는데 최근에 운전하다가 느꼈다. 아기 태우고 유모차 싣고 짐까지 넣으니 괜히 카니발 타는 게 아니구나 싶었다. 새 차를 사야 하는데 큰 차는 싫고, 또 짐은 많이 실어야 해서 고민이 많다"고 했다.
곽튜브는 제네시스 GV70과 볼보 XC60, 싼타페, 팰리세이드, 카니발, 포르쉐 타이칸 등 다양한 차종을 고민했다고 밝혔다.
그는 "저랑 포르쉐는 아닌 것 같다"며 "사실 차에 관심도 없고 욕심도 없다. 먹을 거나 게임에 욕심이 많다 보니까 차까지 욕심내면 너무 미친놈 같아서 차량 구독 서비스를 이용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곧이어 축구 게임에 몰두한 곽튜브는 "'네 정도 수입이면 더 좋은 차 탈 수 있지 않냐'고 할 수도 있는데 여기(게임)에다 돈을 다 썼다"며 "저도 슬프다. 차 살 돈을 게임에 날린 미친놈"이라고 자조해 웃음을 안겼다.
곽튜브는 지난해 10월 5세 연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으며, 올해 3월 아들 태산군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