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윤아가 발달장애 아들 민이의 근황을 전한다.
2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7주년을 맞아 '집으로'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윤아와 아들 민이의 일상이 공개된다.
오윤아는 방송에서 오전 7시부터 민이의 아침 식사를 준비한다. 3년 만에 '편스토랑'에 출연한 민이는 엄마의 도움 없이 스스로 일어나 세수를 하고 단장한 뒤 아침 식사까지 챙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오윤아는 "민이가 벌써 스무살이 됐다"며 "그사이 많이 성장했다"고 말한다. 특히 민이가 장애인 수영팀에 입단해 선수로 활동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한다.
오윤아는 "민이가 좋아하는 수영을 열심히 시켰을 뿐인데, 그걸로 취업까지 하다니 정말 기적 같은 일"이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낸다. 이어 민이의 수영 훈련 현장을 찾아 선수로서 훈련에 임하는 모습도 지켜본다.
민이는 지적장애 및 자폐성 장애인을 위한 국제 스포츠 대회인 스페셜올림픽의 국내 예선 경기에도 출전할 예정이다. 방송에서는 수영선수로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는 민이의 모습이 공개된다.
오윤아는 2007년 결혼해 같은 해 아들을 낳았다. 2015년 이혼한 뒤 홀로 아들을 양육해 왔으며 지난 7월 재혼 소식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