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시흥거모지구 공공분양 300가구 공급… 전용 59㎡ 4억원대

정혜윤 기자
2026.10.23 15:06
시흥거모 S-1블록 공공분양 투시도/사진제공=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시흥거모 공공주택지구에 공공분양주택 300가구를 공급한다. 전용면적 59㎡ 분양가는 평균 4억1000만원대다. 청약은 다음달 진행하며 입주는 2029년 6월 예정이다.

LH는 시흥거모지구 S-1블록 공공분양주택 300가구에 대한 입주자모집공고를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시흥거모지구는 총 1만405가구, 인구 2만7060명 규모의 공공택지로 LH 주도 아래 단계별로 개발을 추진 중이다.

공급 물량은 전용면적 59㎡ 86가구와 84㎡ 214가구다. 59㎡는 A형 34가구와 B형 52가구로 구성된다. 84㎡는 214가구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며 평균 분양가는 59㎡ 약 4억1000만원, 84㎡ 약 5억7000만원이다. 전매제한과 거주의무 기간은 각각 3년이다.

청약은 사전청약 당첨자를 대상으로 우선 진행한 뒤 잔여 물량에 대해 다음달 16일 특별공급, 17일 일반공급 순으로 접수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26일 발표한다. 계약은 내년 2월 진행하며 입주는 2029년 6월로 예정됐다.

단지는 최고 20층, 5개 동으로 조성된다. 어린이집과 유아놀이터 등 육아지원시설을 비롯해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주민카페 등 입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초·중학교가 도보권에 있어 통학 여건도 갖췄다.

LH는 교통 여건도 강점으로 내세웠다. 서안산IC와 군자JC를 통해 영동고속도로와 평택시흥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 신길온천역에서는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이 개통되면 시흥시청역을 통한 도심 접근성도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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