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국내에 거주하는 중국동포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강화한다.
신한은행이 14일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중국동포연합중앙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신한은행의 외국인 특화 금융 인프라와 중국동포연합중앙회의 네트워크를 연계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 SOL글로벌 및 웹 기반 금융서비스 연계, 재한중국동포 대상 대면·비대면 행사 공동 마케팅, 금융 이용 편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협력사업 추진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외국인 고객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안산, 김해, 독산동에 외국인 중심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다. 상반기엔 안산 외국인중심영업점에 외국인 전담 창구를 확대한다. 또 부산 '부산금융센터', 대구 '대구성서지점', 인천 '연수동지점', 광주 '광산금융센터', 수원 '수원역지점', 서울 '동대문지점'에 외국인 고객을 위한 일요영업점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국내에 거주하는 중국동포들이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며 "앞으로도 계좌 개설뿐 아니라 급여이체, 해외송금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금융서비스를 연계해 외국인 고객의 금융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