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H농협은행이 퇴직연금 상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9월 개인투자용 국채에 이어 다음 달엔 ETF(상장지수펀드) 상품 수를 늘린다.
농협은행은 15일 상품 라인업 확대, 전문가 포트폴리오 서비스 강화 등을 통해 실질적인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를 위한 운용 지원 체계를 마련했다.
농협은행은 지난 7월 퇴직연금 ETF 22개 상품을 출시한데 이어 오는 10월에는 36개 상품을 추가했다. 이에 따라 농협은행 퇴직연금 계좌에서 가입할 수 있는 ETF는 242개로 늘어난다. 이번에는 타임폴리오자산운용 ETF 상품이 새롭게 추가해 다양한 산업 및 테마에 투자할 수 있도록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힐 계획이다.
농협은행은 이달 9일부터는 퇴직연금 전용 개인투자용국채를 선보였으며 ETF 상품 경쟁력도 대폭 강화한다.
고객을 위한 전문가 포트폴리오 서비스도 강화하고 있다. 시장 분석과 리서치를 바탕으로 고객의 투자성향에 적합한 상품을 선별하는 서비스다. 특히, 전문가 포트폴리오 서비스는 공격투자형 기준 2026년 상반기 40.1%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박현동 NH농협은행 투자상품부문 부행장은 "퇴직연금은 고객의 안정적인 노후를 책임지는 중요한 자산인 만큼 안정성과 수익성을 함께 고려한 체계적인 운용 지원이 중요하다"며 "농협은행은 고객의 투자 목적과 성향에 맞는 다양한 상품과 전문적인 포트폴리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의 실질적인 퇴직연금 수익률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