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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 역량 성장 플랫폼 '프로그래머스'를 운영하는 그렙이 기업 인사·교육(HRD) 담당자를 대상으로 AX(인공지능 전환) 교육 세미나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세미나는 오는 18일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마루360에서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실습을 위해 참가 인원을 20명으로 제한해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세미나는 기업의 AX 교육 도입을 위한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가 직접 AI 역량을 진단하고 자사에 적용할 수 있는 AX 교육 기획안을 작성하는 방식이다. 참가자에게는 개인별 AI 역량 진단 리포트와 자사 맞춤형 AX 기획안 초안이 제공된다.
프로그램은 그렙의 '진단-설계-실행' AX 교육 체계를 기반으로 약 3시간 동안 진행된다. 구성원마다 다른 AI 활용 역량을 데이터로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무와 수준에 맞는 교육을 설계하는 방법을 다룬다.
1부에서는 이선희 그렙 교육사업팀장이 '프로그래머스 AI 역량평가' 응시와 진단 데이터 활용 방법을 소개한다. 2부에서는 김종훈 교육사업팀 매니저가 AI 에이전트 '클로드 코워크'를 활용한 실습을 진행한다. 비개발 직군인 HR 담당자가 직접 AI를 활용해 조직에 적용할 AX 교육 기획 문서를 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팀장은 "AX 교육 도입을 원하는 많은 기업이 구성원의 AI 수준 편차로 인해 어디서부터 교육을 시작해야 할지 어려움을 겪는다"며 "진단 데이터로 조직의 현재 위치를 확인하고 실습을 통해 내년 교육 기획안까지 직접 만들어가는 자리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그렙은 지난 3월 AI 활용 결과와 문제 해결 과정을 함께 측정하는 '프로그래머스 AI 역량평가'를 전 직군 대상으로 출시했다. 지난달에는 기업·직무 맞춤형 평가로 서비스를 확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