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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 플랫폼 '노크타운(nocktown)'을 운영하는 트러스테이가 출장세차 전문기업 갓차와 제휴한 입주민 전용 '출장세차' 서비스를 정식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2021년 3월 설립된 트러스테이는 주거 관리 통합 솔루션 노크타운과 지역상권 연결 플랫폼 '노크플레이스(nock place)'를 운영하는 프롭테크 기업이다.
갓차는 2016년 부산에서 방문형 세차 서비스를 시작한 출장세차 중개 플랫폼이다. 120시간 이상 전문 교육을 이수한 디테일러가 시공하며, 10억원 규모의 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해 차량 손상에 대비하고 있다. 1회 세차에 물 500㎖만 사용해 좁은 지하주차장에서도 작업 가능하다.
출장세차는 노크타운의 세 번째 리빙 서비스다. 트러스테이는 지난해 12월 숨고와 '전문가 견적', 매일새옷과 '세탁' 서비스를 차례로 연동한 바 있다. 이번 론칭으로 집 안 살림과 세탁에 이어 차량 관리까지 노크타운에서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출장세차는 입주민이 세차장을 찾지 않고 단지 지하주차장에 주차된 차량을 그 자리에서 세차받는 서비스다. 앱에서 예약하면 담당 디테일러가 단지를 방문해 시트와 매트 등 실내부터 외부까지 작업한다. 세차가 끝나면 작업 전후 사진이 제공된다.
트러스테이는 갓차와 시스템을 직접 연동해 입주민이 갓차 앱을 따로 설치하거나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기존 노크타운 계정으로 예약과 결제를 마칠 수 있게 했다. 한 계정으로 여러 대의 차량을 함께 신청할 수 있어 차량이 두세 대인 가구도 차량별로 예약할 수 있다.
이용 가능 단지도 선별해 노출한다. 지하주차장 보유 여부와 갓차의 서비스 권역을 기준으로 실제 이용이 가능한 단지에만 서비스를 노출해, 예약한 뒤 이용하지 못하는 상황을 줄였다는 설명이다.
이승오 트러스테이 대표는 "입주민이 일상에서 겪는 불편을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고 해결하는 것이 노크타운이 지향하는 주거 경험"이라며 "리빙 서비스를 넓히면서 입주민의 주거 생활 전반을 잇는 플랫폼으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이원준 갓차 대표는 "이번 연동은 모빌리티 케어 플랫폼 갓차가 입주민 생활 플랫폼과 기술적으로 결합한 첫걸음"이라며 "검증된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더 많은 입주민이 부담 없이 차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노크타운과 함께 서비스를 계속 넓혀 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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