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경남 집중호우 피해 복구 성금 10억 전달

김도균 기자
2026.08.23 10:08
현대자동차그룹이 경남 거제·통영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해 투입한 세탁구호차량./사진제공=현대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은 경남 거제·통영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 복구를 위한 성금 10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성금은 피해 복구와 수해 지역 주민들에 대한 지원 등에 쓰인다.

현대차그룹은 성금 기탁뿐 아니라 피해 지역에 세탁구호차량 3대를 투입해 오염된 세탁물 처리를 돕기로 했다. 또 수해 지역 차량 소유 고객이 피해 차량을 입고하는 경우 수리 비용을 최대 50% 할인해주고, 수리 완료 후에는 무상 세차 서비스도 제공한다. 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성금과 구호차량 투입 등의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경남 산청, 경기 가평 등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성금 20억원을 전달했다. 또 같은 해 경상권·울산 산불, 2023년 집중호우, 2023년 강릉 산불, 2022년 집중호우, 2022년 울진·삼척 산불 등 재난·재해 발생 시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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