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동 중단했던 도경완, 급성 골수염 수술…"검지 손톱은 가짜"

활동 중단했던 도경완, 급성 골수염 수술…"검지 손톱은 가짜"

이은 기자
2026.08.23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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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이 급성 골수염 수술 이후 손목시계를 수집하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도장TV' 영상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이 급성 골수염 수술 이후 손목시계를 수집하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도장TV' 영상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44)이 급성 골수염 수술 이후 손목시계를 수집하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도경완이 자신이 수집한 시계들을 공개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이 영상에서 도경완은 "최근 3년 동안 제 유일한 취미이자 수집 재미가 손목시계 모으는 것"이라며 "제가 자주 차고 히스토리가 있는 시계들을 소개해드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워치 와인더 안에 보관된 수많은 시계를 가리키며 "(시계가) 너무 많다. 욕먹을 거 알고 있다. 근데 다 비싼 건 아니고 2~3만원짜리도 되게 많다. 금액적으로 모으는 게 아니라 시계의 히스토리와 저와의 추억이 있는 것들만 모은다"고 설명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이 급성 골수염 수술 이후 손목시계를 수집하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도장TV' 영상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이 급성 골수염 수술 이후 손목시계를 수집하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도장TV' 영상

도경완은 시계를 모으기 시작한 이유에 대해 "제가 손에 급성 골수염 수술을 해서 활동도 2~3년 쉬었다"며 "손톱이 없다. (중지는) 정상 손톱이고 (검지는) 가짜 손톱"이라고 밝혔다.

이어 "손톱을 제거하고 속 안에 뼈를 수술했기 때문에 손톱이 없어서 가짜 손톱을 늘 하고 산다. 수술하고 나서 손이 엉망이 됐다"고 고백했다.

급성 골수염은 세균 등이 뼈와 골수 안쪽까지 침투해 염증과 통증을 일으키는 감염성 질환이다. 주로 혈액을 통해 감염되거나 상처나 수술 부위 등을 통해 직접 감염되며 고열과 함께 해당 부위가 붉게 부어오르고 극심한 통증이 나타난다. 주로 항생제로 치료하며, 농양이 생기거나 감염·괴사한 조직이 있는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다.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이 급성 골수염 수술 이후 손목시계를 수집하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도장TV' 영상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이 급성 골수염 수술 이후 손목시계를 수집하기 시작했다고 고백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도장TV' 영상

도경완은 결혼반지만 착용하다 수술 후 손목시계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못생긴 손에서 시선을 어떻게 분산할 수 있을까, 스트레스를 덜 받을까 생각하다가 우연히 백화점을 지나가는데 멋진 외국인 모델이 손목시계를 두르고 있어서 '나도 손목시계를 한번 차볼까?' 했다"고 털어놨다.

'도경완은 "남자라면 시계, 벨트, 구두 신경 쓴다고 하지 않나"라며 "지금도 여전히 벨트와 구두, 지갑 이런 데는 관심이 없어서 시계를 사보자 했다"고 말했다.

도경완은 판교 현대백화점에서 처음으로 산 시계라며 럭셔리 시계 브랜드 '론진'의 스피릿 모델 샴페인 컬러 다이얼의 시계를 소개했다.

이어 롤렉스 서브마리너, 해밀턴의 카키필드 메카니컬 38㎜, 해밀턴의 W10과 아버지가 사우디아라비아에 다녀오며 구입했다는 오메가 씨마스터 1980년대 모델, 아내인 가수 장윤정이 선물해준 파네라이 루미노르 등을 공개했다.

도경완은 2009년 KBS 35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한 뒤 2021년 퇴사했다. 2013년 2살 연상의 장윤정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연우, 딸 하영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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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 기자

패션·뷰티·라이프스타일·연예 분야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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