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그룹 자율주행 설루션 전문기업 HL클레무브가 글로벌 IT 기업 레노버와 자율주행 시장 선점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중국 상하이 레노버 연구·개발(R&D) 센터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윤행 HL클레무브 사장, 홍대건 최고기술책임자(CTO), 김성국 최고마케팅책임자(CMO), 레노버 피터 수 부사장, 닉스 루오 최고운영책임자(COO)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협력은 단계별로 1단계 차량용 인공지능(AI) 고성능 컴퓨팅(HPC) 공동 개발, 2단계 수주, 3단계 양산으로 나뉜다. 이 가운데 수주와 양산을 HL클레무브가 전담하며 향후 가시화될 글로벌 완전 자율주행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장은 "HL클레무브의 기술력, 영업력, 생산능력에 레노버의 고도화된 자율주행 제어기 설계 역량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높이겠다"며 "고객이 만족할 수 있는 완전자율주행 설루션을 빠르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