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10월 5만189대 판매…수출 28.5% 증가에 전체 26.6%↑

이정우 기자
2026.11.02 16:32

트랙스 크로스오버·트레일블레이저 동반 성장

2025년형 트랙스 크로스오버 레드라인(REDLINE). /사진제공=한국GM

한국GM이 지난 10월 글로벌 시장에서 총 5만189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26.6%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 내수 판매는 감소했지만 해외 판매가 30% 가까이 늘어나며 전체 판매 증가를 이끌었다.

2일 한국GM에 따르면 지난달 판매량은 내수 799대, 해외 4만9390대 등 총 5만189대로 집계됐다. 전월과 비교해서는 22.1% 증가했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28.5% 증가한 4만9390대를 기록했다. 쉐보레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3만519대 판매되며 전년 동월 대비 25.7% 증가했다.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1만8871대 판매돼 같은 기간 33.2% 늘었다. 두 차종 모두 해외 판매에서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반면 내수 판매는 799대로 전년 동월 대비 33.1% 감소했다. 트랙스 크로스오버가 556대로 42.0% 줄었고 트레일블레이저는 211대로 16.6% 증가했다. 시에라는 12대로 45.5% 감소했다.

올해 1~10월 누적 판매량은 43만1974대로 전년 동기(36만6011대) 대비 18.0% 증가했다. 같은 기간 해외 판매는 42만3680대로 20.0% 늘어난 반면 내수 판매는 8294대로 36.1% 감소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