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오는 29일부터 '허니듀 킹메론(미국산)'을 판매한다. 대형마트 최초로 선보이는 상품으로 전 점포에서 3주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인다.
허니듀 킹메론은 한 통당 3.2kg 이상의 규격으로, 1.8~2.2kg인 일반 허니듀 메론보다 70% 가량 크다. 새하얀 외관에 진한 벌꿀향과 부드러운 과육을 갖췄다. 당도는 약 14브릭스(Brix)로 롯데마트가 고당도 상품으로 운영하는 '황금당도 머스크 메론'과 유사한 수준이다.
지난해 롯데슈퍼에서 첫 선을 보인 허니듀 킹메론은 당시 준비 물량 2000여개가 조기 소진됐다. 담당 MD는 이색 메론에 대한 고객 수요를 확인하고, 올해 롯데마트로 판매를 확대하기 위해 파트너사와 운영 2개월 전부터 사전 협의에 나섰다.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많은 4500개 원물을 확보했다.
롯데마트는 이번 킹사이즈 상품 이외에도 일반 규격과 컷팅 허니듀 메론을 동시에 선보인다. 올해 미국 직소싱 물량을 200% 가량 확대해 전년 대비 약 1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안정희 롯데마트·슈퍼 과일팀 MD(상품기획자)는 "대형 원물부터 일반 규격, 간편한 컷팅 상품까지 다양하게 마련한 만큼 원하는 크기와 형태로 허니듀 메론을 부담 없이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