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출신' 최지만, KBO서 뛸까...신인 드래프트 도전

'MLB 출신' 최지만, KBO서 뛸까...신인 드래프트 도전

차유채 기자
2026.08.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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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했던 야구선수 최지만이 2027 KBO 신인 드래프트 트라이아웃 참가를 공식화했다. 메이저리그 출신 최지만 선수. /사진=뉴시스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했던 야구선수 최지만이 2027 KBO 신인 드래프트 트라이아웃 참가를 공식화했다. 메이저리그 출신 최지만 선수. /사진=뉴시스

메이저리그(MLB)에서 활약했던 최지만이 KBO리그 입성을 위해 2027 KBO 신인 드래프트 트라이아웃(공개 선발 테스트)에 참가한다.

최지만의 소속팀 울산 웨일즈는 28일 "최지만이 다음 달 1일 경기도 고양 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열리는 트라이아웃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동산고를 졸업한 최지만은 2009년 시애틀 매리너스와 계약하며 미국 무대에 직행했다. 2016년 LA 에인절스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뒤 뉴욕 양키스, 밀워키 브루어스, 탬파베이 레이스, 피츠버그 파이리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에서 뛰었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525경기 타율 0.234, 67홈런, 238타점이다. 탬파베이에서 뛰던 2020년에는 한국인 야수 최초로 월드시리즈에 선발 출전했다.

2023시즌 부상으로 어려움을 겪은 최지만은 이후 뉴욕 메츠에서 방출됐고, 올해 한국으로 돌아와 퓨처스리그 팀인 울산 웨일즈와 계약했다.

최지만은 이날 기준 퓨처스리그 20경기에서 타율 0.308(39타수 12안타), 1홈런, 7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47을 기록하고 있다.

장원진 울산 감독은 "최지만이 울산에서 꾸준히 실전 경험을 쌓으며 KBO리그라는 새로운 목표를 향해 성실하게 준비해 왔다"며 "그동안 보여준 경험과 기량을 바탕으로 이번 트라이아웃에서도 자신의 장점을 충분히 보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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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유채 기자

머니투데이 스토리팀 차유채 기자입니다. 영화를 비롯한 연예 및 스포츠 이슈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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