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온스타일이 최근 유튜브 예능부터 K팝 등 엔터 IP를 활용해 상품을 기획하고 판매하는 콘텐츠 커머스를 확대하고 있다.
CJ온스타일은 유튜브 예능 '파김치갱'의 '김치 프로젝트'와 걸그룹 이즈나 스페셜 라이브를 쇼핑 콘텐츠로 선보였다. 두 사례 모두 CJ ENM 엔터테인먼트부문의 IP와 커머스부문의 콘텐츠 제작·상품 기획·판매 역량을 결합해 IP 활용 범위를 넓혔다.
CJ온스타일은 파김치갱 출연자들이 김치 조리법을 개발하는 과정, 김치 명장의 검증, 판매 전략 수립까지 모든 과정을 유튜브로 공개한다. 18일에는 CJ온스타일에서 상품을 판매하고 판매 과정과 뒷이야기를 공개한다. 콘텐츠에서 나온 아이디어가 상품이 되고 상품을 만드는 과정이 다시 콘텐츠가 되는 구조다.
지난 11일에는 모바일 라이브를 통해 이즈나 스페셜 라이브를 선보였다. '이즈나와 우리만의 비밀공간'을 콘셉트로 멤버들의 대화와 미션 진행하는 모습 등을 담았다. 콘서트 VIP 패키지 등 공연 관련 상품과 팬을 위한 라이프스타일 상품도 선보였다. K팝 팬덤 소비가 최근에는 가수의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소통하고 공연 준비 과정을 즐기는 '경험 소비'가 떠오른 점에 주목해 기획했다.
CJ온스타일 관계자는 "콘텐츠 커머스는 유명 IP에 상품을 결합하는데 그치지 않고 IP의 세계관과 팬들의 관심사를 새로운 경험으로 확장하는 것"이라며 "국내 대표 콘텐츠 커머스 플랫폼으로서 고객이 좋아하는 콘텐츠를 새로운 방식으로 발견하고, 즐기고 경험하는 기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