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킨이 9900원에 도넛을 버킷에 담은 만큼 가져갈 수 있는 '원더스 청담 버킷 데이'를 매주 화요일 정기적으로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달 진행한 이벤트가 오픈런과 대기 행렬을 불러일으키자 정기 행사로 확대했다.
행사는 '던킨 원더스 청담'에서 오후 2시부터 선착순 30명까지 참여할 수 있고 번호표는 오후 1시30분부터 배부한다. 참여 고객은 9900원을 내고 제한 시간 1분 동안 원하는 도넛을 전용 버킷에 담을 수 있다.
도넛은 종류별로 1개씩 담을 수 있으며 냉장 도넛은 직원의 도움을 받아 수령할 수 있다. 샌드위치와 샐러드 등 도넛 외 냉장 진열 제품은 행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번 행사는 지난달 28일부터 일주일간 진행한 원더스 청담 개점 2주년 기념 이벤트에서 시작됐다. 당시 참여 고객들은 평균 11개 도넛을 담았고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를 모으면서 오픈런과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던킨은 행사 참여 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식 계정을 태그한 버킷 인증 사진을 올리고 매장 직원에게 보여주면 '던킨 원더스 리유저블 보틀'도 증정한다.
던킨 관계자는 "고객들의 호응에 보답하고자 도넛 버킷 이벤트를 정기적으로 운영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원더스 청담에서 색다른 재미와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