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폴레 한국 운영사 에스앤씨레스토랑홀딩스(S&C Restaurants Holdings Pte. Ltd., 이하 S&C)가 서울 강남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국내 두 번째 매장인 '강남신세계점'을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치폴레 강남신세계점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 디저트 전문관 '스위트파크'에 들어선다. 국내·외 인기 디저트 브랜드가 모인 스위트파크는 새로운 맛과 미식 경험을 적극적으로 탐색하는 젊은 소비자층이 즐겨 찾는 미식 공간이다.
총 98석 규모로 조성된 이번 2호점은 치폴레 한국 1호점에서 선보인 직관적인 브랜드 감성을 유지하면서, 고급 식음료 큐레이션 공간인 스위트파크의 특성을 반영해 한층 세련된 패스트 캐주얼 다이닝 공간으로 구현했다.
메뉴는 1호점과 동일하게 운영한다. 매장에 들어선 후 △부리또 △부리또 볼 △타코 △샐러드 △퀘사디아 가운데 메뉴 형태를 고른 뒤 라이스와 빈, 메인 재료, 살사와 토핑 등을 취향에 맞게 더해 자신만의 메뉴를 완성할 수 있다. 주재료가 되는 프로틴(단백질 메뉴)은 △치킨과 △스테이크를 비롯해 △향신료로 부드럽게 익힌 소고기 바바코아(Barbacoa)와 △ 돼지고기 카르니타스(Carnitas), △두부로 만든 소프리타스(Sofritas), △과카몰레가 제공되는 베지 (Veggie) 등 6종이다.
치폴레는 아시아 1호점이자 국내 첫 매장인 '치폴레 강남대로점' 오픈 이후 약 두 달이 지난 지금도 대기줄이 꾸준히 이어지는 등 높은 관심이 지속되고 있다.
S&C 관계자는 "치폴레 강남대로점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국내 2호점을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고객에게 치폴레를 알리고 아시아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브랜드를 성장시켜나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C는 상미당홀딩스 계열사인 빅바이트컴퍼니와 치폴레가 함께 설립한 합작법인(JV)이다. 빅바이트컴퍼니는 쉐이크쉑·잠바 등 글로벌 외식 브랜드를 이끌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과 싱가포르의 치폴레 사업권을 확보했다. 연내 국내 3호점을 추가로 열어 고객 접점을 늘리고, 내년 상반기에는 싱가포르 1호점도 문을 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