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도시공사는 여름철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조정 운영하던 희망공원 파크골프장을 오는 9월1일부터 정상 운영 체제로 전환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사는 그간 폭염 특보 발효 등 고온 환경에 취약한 어르신 및 이용객들의 온열질환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 시간을 탄력적으로 축소·운영했다. 최근 절기상 기온이 하강하고 야외 체육 활동에 적합한 기후 환경이 조성됨에 따라 시민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정상화 결정을 내렸다.
개편된 운영체계에 따르면 평일은 야간 시간대를 포함한 4부제, 주말 및 휴일은 3부제로 분할 운영된다.
평일 운영 회차는 △1부(오전 8시~오전 11시) △2부(오전 11시30분~오후 2시30분) △3부(오후 3시~6시) △4부(저녁 6시30분~9시30분)로 배정돼 퇴근 후 야간 운동을 즐기는 직장인 생활체육 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게 됐다. 주말은 △1부(오전 8시~오전 11시) △2부(오전 11시30분~오후 2시30분) △3부(오후 3시~6시)로 이용할 수 있다.
공사는 운영 재개에 앞서 코스 내 잔디 상태와 안전 펜스 등 시설 전반에 대한 종합 점검을 완료했으며, 향후에도 기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관리 체계를 유지할 방침이다.
유병욱 공사 사장은 "폭염 속에서도 공사의 안전 운용 방침에 적극 협조해 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9월 정상 운영 전환을 계기로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