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형 김포시장, 국정설명회서 광역교통망 확충 건의

경기=노진균 기자
2026.08.27 17:52

시·군·구청장 국정설명회 참석…대통령 오찬 간담회서 김포 교통 현안 전달
인천2호선 김포~고양 연장·강남 직결 GTX-D 국가철도망 반영 요청

이기형 김포시장. /사진제공=김포시

이기형 경기 김포시장이 27일 '전국 시·군·구청장 국정설명회'에 참석해 국정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정책 건의에 나섰다.

이 시장은 행사에 앞서 '인천2호선 김포~고양 연장사업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김포~강남 직결 GTX-D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주요 현안으로 정부에 건의했다.

특히 김포를 비롯한 수도권 2·3기 신도시의 광역교통 개선대책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직결되는 만큼 교통 인프라 확충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도권 내 지역 간 교통 격차를 완화하고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광역교통망 구축에 대한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부 오찬 간담회에는 대통령과 국무총리, 경제부총리 등이 참석해 전국 시장·군수·구청장들과 지역 현안 및 정책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김포시의 광역교통망 확충 필요성과 시급성을 담은 정책건의서를 전달하고,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요구한 철도교통 개선에 정부가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져 달라고 요청했다.

김포시는 인천2호선 김포~고양 연장과 GTX-D 강남 직결 노선이 현실화될 경우 서울과 경기 서북부를 잇는 광역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되고 시민들의 출퇴근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이 시장은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김포의 대도약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광역교통망 확충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교통 문제는 소통과 협력으로 풀어나갈 수 있는 만큼 실질적인 변화가 뒤따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알리고 노력하는 데 주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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