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담은 시민 창작 문안을 공모한다. 선정된 문안은 서울도서관 외벽 '서울꿈새김판'에 게시된다.
28일 서울시에 따르면 '2026년 가을편 서울꿈새김판 문안 공모'는 이날부터 다음달 6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연령과 거주지역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글 30자 이내 창작 문안을 1인당 최대 3개까지 응모할 수 있으며 작품별로 따로 접수해야 한다. 응모는 서울시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신청이나 우편으로 가능하다. 우편 접수는 다음달 5일 오후 6시 도착분까지 인정된다.
서울시는 내·외부 위원으로 구성된 문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5개 작품을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각각 4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선정작은 디자인 작업을 거쳐 9월 말부터 서울도서관 정면 외벽에 게시될 예정이다. 강선미 서울시 홍보담당관은 "시민들이 바쁜 일상 속 잠시 쉬어가며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문안이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