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용품 중고거래 대신 '도서관'…경기도 장난감 97곳 한곳에

경기=이민호 기자
2026.09.01 11:51
장난감도서관 안내 포스터./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도내 장난감도서관 97곳의 이용 정보를 한곳에 모았다.

도는 1일부터 공공자원 통합예약시스템 '경기공유서비스'를 통해 31개 시군 장난감도서관 97개 지점의 종합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장난감도서관은 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공공 대여시설이다. 지점별로 장난감과 영유아 도서, 돌·백일상 및 의상, 육아용품 등을 빌려준다. 대여 품목과 이용기간, 요금은 운영기관마다 다르다.

그동안 이용 정보는 시군 홈페이지와 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 흩어져 있었다. 경기도는 이를 한 곳에 모아 지점별로 △이용대상 △주소 △연락처 △이용시간 △회원신청 방법 △대여방법 △반납방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거주지 인근 지점 정보 조회도 가능하다.

도는 이용자가 시설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누리집에서 장난감을 실시간 예약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태희 도 자산관리과장은 "도민 공공서비스 이용 편의를 위해 도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밀착형 공공자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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