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는 초보 엄마모임인 '도담도담 엄마 둥지'를 강남구보건소에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엄마모임은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초보 부모의 양육 불안을 해소하고 맞춤형 양육 정보 제공을 통해 육아 자신감을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해 강남구 출생아 수는 전년 대비 12% 증가해 3013명이다. 시 평균 증가율인 9%을 상회하는 수치이며, 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출생아 수가 늘어났다. 출산가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체계적이고 선제적인 산모 건강관리 지원과 양육 정보 제공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여 대상은 출산 후 8주 이내 강남구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의 기본방문 서비스를 받은 엄마와 아기다. 이번 하반기 모임은 지난 6월 출산한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회당 약 90분간 운영되며, 보건소 영유아 건강간호사와 전문인력이 강사로 나선다. 주요 내용은 △서로 알기와 엄마되기 △가정 내 영유아 안전교육 △베이비 마사지와 산후체조 △영양만점 단계별 이유식 △아기의 발달과 놀이 등 다양한 육아정보로 구성됐다.
앞서 올해 상반기 총 5회기에 걸쳐 진행된 '도담도담 엄마 둥지'에는 엄마와 아기 총 112명이 참가했다. 참가 접수는 1일 오전 9시부터 강남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회차별로 엄마와 아기 총 24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보건소 생애초기 건강관리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를 키우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