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특례시의회가 3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4일간 이어진 제307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비롯해 시정질문과 각종 조례안 등 안건 심사가 진행됐다. 회기 초반인 지난달 21일과 24일에는 본회의 시정질문을 통해 시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했다.
이후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상정된 안건과 추경안에 대한 심사를 이어갔다.
제3차 본회의에서는 기획행정위원회의 '고양시 출자·출연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비롯해 건설교통위원회의 '고양시 공동주택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문화복지위원회의 '고양시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가결됐다.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도 의결됐다. 각 상임위원회의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추경안은 기정예산보다 1639억2221만6000원 늘어난 3조7629억7136만5000원 규모로 확정됐다.
김미수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시정질문으로 시정 방향을 꼼꼼히 짚고, 한정된 예산이 시민 일상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도록 송곳 심사를 펼친 시간이었다"며 "확정된 추경예산과 조례들이 지역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을 이끄는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신속하고 적극적인 집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양특례시의회는 오는 10월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제308회 제1차 정례회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