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T다이내믹스·SNT모티브 폴란드 MSPO 참가…방산 파트너 도약 가속

노수윤 기자
2026.09.07 15:52

NATO 방산시장으로 K방산 수출확대 위한 글로벌 공동 기술마케팅 강화

폴란드 MSPO 2026 참가 SNT의 부스 이미지./사진제공=SNT다이내믹스·SNT모티브

SNT다이내믹스와 SNT모티브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폴란드 키엘체(Kielce)에서 열리는 '국제방위산업전시회'(MSPO 2026)에 공동 참가한다고 7일 밝혔다.

양사는 MSPO 2026 참가로 글로벌 공동 기술마케팅을 강화하고 NATO 방산시장으로의 K방산 수출 확대 기반을 마련한다.

SNT다이내믹스는 △다목적전술차량(MPV) 탑재형 120㎜ 박격포체계 △3포열 20㎜ 원격사격통제체제(RCWS) △1500~1700마력급 중(重)전차용 국산 파워팩 △12.7㎜ K6 중기관총 등을 전시한다.

MPV 탑재형 120㎜ 박격포체계는 기존 120㎜ 박격포체계의 성능은 유지하면서 기동력과 방호력을 향상한 수출형 무기체계다. 유연한 체계구성으로 NATO 국가들의 전장환경 및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맞춤형 무기체계'로 주목받고 있다.

3포열 20㎜ RCWS는 차륜형 120㎜ 박격포체계, 무인전투수상정 등 지상 및 해상의 유·무인 복합체계(MUM-T) 플랫폼에 적용가능한 무기체계다. 표적 자동 탐지 및 추적이 가능하다.

SNT모티브는 '특수작전용 기관단총1형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군에 전력화 중인 K17 5.56㎜ 기관단총을 선보인다. 시가전 및 공수강하 등 환경에 맞춰 무게와 총열 길이를 최적화하고 총열 내구성을 끌어올렸다.

전장 화력 핵심 지원화기인 K16 7.62㎜ 기관총과 장거리 타격 능력과 대드론 대응력을 갖춘 K4 40㎜ 고속유탄기관총도 전시한다.

9㎜ 리볼버 형태인 저위험권총은 저위험탄뿐 아니라 보통탄과 공포탄까지 모두 운용 가능하다. 시험평가를 통과했고 '공권력 집행 시 인권 보호'라는 글로벌 치안 트렌드에 부합해 해외시장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

SNT모티브는 △K2C 5.56㎜ 돌격소총 △STSM21 9㎜ 기관단총 △STSR20 12.7㎜ 대물저격총 △STSR23 7.62㎜ 반자동저격총 등 개인화기부터 공용화기 체계까지 아우르는 풀 라인업(Full Line-up)도 전시한다.

SNT 관계자는 "NATO 방산시장으로의 K방산 수출 확대를 위한 글로벌 공동 기술마케팅을 강화하고 '통합 방산 솔루션 패키지 수출'을 통해 글로벌 방산시장에서 신뢰 받는 방산 파트너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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