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부발전-GS E&R 노후석탄열병합 LNG 전환 협력

부산=노수윤 기자
2026.09.09 15:46

신규 전원개발사업 협력 협약, 지속가능 에너지 공급체계 구축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왼쪽에서 4번째)과 황병소 GS E&R 대표이사(왼쪽에서 5번째)가 신규 전원개발사업 협력 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이 GS E&R과 산업단지 내 친환경 에너지 공급을 위한 '신규 전원개발사업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했다고 9일 밝혔다.

환경규제와 탄소중립 흐름에 대응해 산업단지 내 기존 석탄연료 보일러를 친환경 LNG 연료로 전환하기 위해 발전사업 분야에서 개발·운영 노하우를 갖춘 한국남부발전과 산업단지 입주기업에 공정증기를 공급하며 수요처와 열공급 인프라를 보유한 GS E&R이 협력해 사업개발에 나선다.

앞으로 △산업단지 내 석탄 보일러의 LNG 연료전환 및 현대화사업 계획 수립 △친환경 열 및 전기 공급을 위한 기술 검토 △사업 타당성 조사 및 인허가 대응 등 사업 추진 전반에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양사의 협력이 산업단지 내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배출을 대폭 줄이고 지역 산업단지의 전반적인 친환경 경쟁력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협약은 산업단지 내 탄소배출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공급체계를 구축하는 뜻깊은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며 "양사의 역량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성공적인 친환경 연료전환 사업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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