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오산시가 오는 18일 오산종합운동장 뒤편 오산천 일원에서 제38회 시민의 날 기념 '리본페스타'(Re:Born Festa)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행사 이름에 새로운 오산의 출발을 뜻하는 'Re:Born'과 시민·시정을 하나로 묶는 화합의 '리본'이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았다.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 표창 수여 및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문화예술 공연, 경기도체육대회 성공기원 행사, 불꽃놀이 등이 차례로 열린다.
문화예술 공연에는 가수 바다와 성리가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돋운다. 지역 문화예술인인 앵두걸스와 앤씨아도 무대를 꾸며 오산 문화예술의 저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내년 오산시에서 열리는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염원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한다.
행사 마지막은 오산천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놀이가 장식한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시민의 날은 오늘의 오산을 만들어 온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날"이라며 "공연과 불꽃놀이를 즐기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고 오산시민으로서 자긍심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인파 밀집에 대비해 관람 구역과 주요 동선에 안전관리 요원을 집중 배치한다.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방문객들에게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