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가 과천시청소년수련관과 문원체육공원 일대에서 '2026년 과천시 청소년 진로페스티벌' 및 '청소년동아리축제'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공동 주최하고, 과천시청소년재단 과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문원초·율목중 등 관내 7개교 학생 1600여 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꿈을 찾는 시간! 미래를 여는 순간!'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직업 체험과 적성 탐색의 기회를 제공했다.
현장은 △첨단 과학을 접하는 '미래과학존' △대학 전공을 살피는 '대학존' △현직 전문가를 만나는 '전문직업인존' △동아리 활동을 소개하는 '청소년동아리존' △1대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되는 '컨설팅존' 등 주제별 부스로 꾸려졌다. 학생들은 각 부스에서 실무자에게 직접 질문하며 진로 설계에 필요한 정보를 수집했다. 이어 행사장 무대에서는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이 열려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청소년 진로페스티벌은 기존 '과천시 청소년 진로박람회'에서 출발해 올해로 11회째를 맞았다.
신계용 시장은 "이날 직접 보고 경험한 것들이 청소년들이 자신만의 진로를 그려가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면서 "한 명 한 명이 꿈을 키우고 미래의 주인공으로 자랄 수 있도록 진로교육 지원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진로체험지원센터는 이번 축제 외에도 상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과천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