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현덕 경기 남양주시장의 직통문자 민원 서비스가 운영을 시작한 지 두 달여 만에 2500여 건의 민원을 접수하며 시민 소통 창구로 활용되고 있다.
시는 지난 8월24일 서비스 운영을 시작한 이후 27일까지 교통·도로, 공원·녹지, 환경, 도시계획, 상하수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서 2500여건의 민원이 접수됐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민원은 대중교통 노선과 배차 개선, 공원시설 점검과 환경정비,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추가 설치 등이다.
시는 접수된 내용을 소관 부서에 전달해 검토하고 필요한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문자만으로 충분한 설명이나 의견 수렴이 어려운 사안은 소통 간담회인 '시장 좀 만납시다'를 통해 시민과 직접 만나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민원 현장을 찾아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현장 소통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연말까지 '시장 직통문자 민원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민원 접수부터 담당 부서 검토, 처리 결과 안내까지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대응 속도를 높인다.
최 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보내주시는 한 통의 문자에는 생활 속 불편뿐만 아니라 시정에 대한 소중한 의견과 바람이 담겨 있다"며 "문자 답변에 그치지 않고 직접 소통이 필요한 민원은 시민들께 전화를 드려 의견을 듣고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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