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안보리 결의 위반…즉각 중단 촉구"

김성은 기자
2026.10.12 11:05

[the300]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24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전경. 대통령실이 다음 달 중순부터 시설·보안 점검 상태와 부서별 준비 상황에 맞춰 청와대로 순차 이전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아직 마무리해야 할 시설·보안 공사 등이 남아 있어 청와대 이전은 12월 둘째 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이라고 23일 밝혔다. 2025.11.24. yesphoto@newsis.com /사진=홍효식

청와대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12일 서면브리핑을 내고 "국가안보실은 북한이 이날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수 발을 발사함에 따라 국방부, 합참 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안보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강 수석대변인은 "회의에서 국가안보실은 최근 북한의 연이은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우리의 대비 태세 및 안보 상황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며 "이번 발사가 우리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 평가하고 조치가 필요한 사항들을 지시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북한의 반복된 탄도미사일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이자 현 한반도 상황에 도움이 되지 않는 엄중한 행위"라며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고 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오전 9시 20분쯤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탄도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은 900km 이상 비행한 것으로 분석됐고 구체적은 제원은 현재 한미 정보당국이 분석 중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