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청와대 정무수석이 사의를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후임으로는 재선 의원 출신의 최인호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사장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6일 정치권에 따르면 홍 수석은 최근 임광현 대통령 비서실장 등에 사의를 표명했고 이번 주까지 출근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가 지난달 말 국정감사를 마친 만큼 청와대 2기 참모진 개편에 속도를 내기 위한 결단으로 풀이됐다.
홍 수석의 후임으로는 최 사장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최 사장은 1966년 경상남도 창녕 출신으로 부산대학교에서 학·석사 학위를 받고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부산대 총학생회장을 지냈을 뿐만 아니라 20대, 21대 더불어민주당 부산 사하구갑 국회의원을 지냈다. 노무현 정부에서는 부대변인과 국내언론비서관 등을 지냈다.
한편 홍 수석의 사의 표명으로 청와대가 추가 참모진 개편과 각 부처 장·차관 인사에 다시 속도를 낼 전망이다. 이르면 오는 8일 관련 인사 발표도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