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법무실무 노하우 공유…법무법인 화우, 사내변호사 강좌 성료

송민경 (변호사)기자
2026.09.11 12:22
제15회 사내변호사를 위한 법률실무강좌 사진./사진제공=법무법인 화우

법무법인 화우(대표변호사 이명수)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제15회 '사내변호사를 위한 법률실무강좌(법률실무강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2011년 국내 로펌 최초로 시작된 '법률실무강좌'는 사내변호사들 사이에서 매년 빠지지 않고 찾는 대표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했다. 올해에도 삼성중공업, SK그룹 계열사, 현대자동차 그룹계열사, LG그룹 계열사, 한화그룹 계열사, 하나은행, 신한은행 등 총 70여 개 주요 기업에서 130여 명의 법무담당자가 참석했다.

이틀간 진행된 강좌는 총 11개 세션으로 구성됐으며 화우 파트너 변호사들이 각 분야의 기초 쟁점부터 실제 업무 현장에서 빈번하게 마주하는 사례, 주요 리스크와 대응 전략까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폭넓게 짚었다.

첫날 강좌는 △M&A(김상만 변호사) △개인정보보호(이광욱 변호사) △상장법인 규제실무(최종열 변호사) △조세(최진혁 변호사) △기업소송실무 및 심화(황재호 변호사) 순서로 진행했다. 2일 차에는 △공정거래(안창모 변호사) △개정 상법(안상현 변호사) △계약서 작성실무(김지욱 변호사) △노동법(홍성 변호사) △중대재해처벌법(이성식 변호사) △영문계약서 작성과 검토(최형준 외국변호사) 강좌 순으로 이어졌다.

개인정보보호 관련 강의를 맡은 화우 이광욱 파트너변호사는 "기업을 둘러싼 법률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사내변호사에게는 법률 지식뿐 아니라 현장에서 이를 적용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실무 역량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라며 "화우가 축적해 온 경험과 노하우를 사내변호사들과 공유하고 함께 해법을 고민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강좌를 총괄한 시진국 화우 경영담당 변호사(연수원 32기)는 "AI와 리걸테크 확산으로 법률시장의 업무 방식이 빠르게 바뀌고 있지만 사내변호사에게 여전히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기와 실무 감각"이라며 "저연차 사내변호사들이 현업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쟁점과 대응 전략을 전달하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기업 및 산업별 특성을 반영한 고품질 세미나를 통해 사내변호사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좌 참석자 전원에게는 무료 교재와 함께 화우총서(2026년 개정판)가 증정됐다. 화우총서는 기업소송실무, 건설소송실무, 공정거래법 해설, 해고 일반론, 세법의 쟁점, 지식재산권법의 이해, M&A실무, 상장기업에 대한 규제실무, 개인정보 보호, 금융법의 이해, 부동산대체투자실무, ESG 법과 규제, 중대재해처벌법의 이론과 실무 등 총 13개 과목(16권 세트)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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