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차에 '획' 돌 던진 아이…바로 옆 엄마는 꾸짖지도 않고 떠나[영상]

이재윤 기자
2026.09.14 15:55
주차된 차량에 돌을 던진 아이를 보고도 별다른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보호자의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사진=온라인 SNS(소셜미디어) 화면 갈무리.

주차된 차량에 돌을 던진 아이를 보고도 별다른 조치 없이 현장을 떠난 보호자의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14일 SNS(소셜미디어)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주차장에서 촬영된 한 차량 블랙박스 영상이 확산됐다.

이 영상에는 한 여성이 두 아이와 함께 주차된 차량 사이를 지나가는 모습이 담겼다. 이때 한 아이가 갑자기 걸음을 멈추더니 바닥에 떨어져 있던 커다란 돌을 집어 들었다. 아이는 곧바로 돌을 앞에 주차돼 있던 차량을 향해 힘껏 던졌다. 돌은 공중을 날아 차량 앞유리를 맞은 뒤 보닛 쪽으로 떨어졌다.

당시 엄마로 보이는 여성은 아이 바로 뒤에 있었지만 아이를 꾸짖거나 제지하지 않았다. 차량 상태를 확인하거나 차주에게 상황을 알리는 모습도 없었다. 이후 여성은 아이의 손을 잡고 그대로 주차장을 빠져나갔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화면 갈무리.

영상을 제보한 A씨는 "꼬마는 모를 수도 있다고 생각하자"면서도 "그런데 부모가 뒤에 있는데 그냥 간다고? 차에 돌멩이를 집어 던지고 왜 꾸짖지도 않는 거냐"고 황당해했다.

이 영상이 퍼지자 온라인에선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은 A씨에게 질타가 쏟아졌다.

누리꾼들은 "어른이 같이 있었는데 그냥 넘긴다고?", "그냥 가버리는 게 정말 어처구니없다", "차주가 이 영상을 꼭 보길 바란다", "아이뿐 아니라 어른도 따끔하게 지적받아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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