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주주환원 의지 긍정적" 목표가↑-다올

방윤영 기자
2026.09.01 08:52
DB손해보험 CI /사진=DB손해보험

다올투자증권이 1일 DB손해보험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되 목표주가는 기존 26만원에서 27만원으로 올렸다. 주주환원 의지와 예측 가능성을 제시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DB손해보험은 지난달 28일 신규 기업가치 제고계획을 발표했다. 방향은 크게 4가지로 △본업 경쟁력 강화 △자본효율성 지표 관리 △글로벌 포트폴리오 구축 △주주환원 정책 등이다.

주주환원 정책 관련 총주주환원율 목표는 당초 2028년까지 별도기준 25%에서 2030년까지 별도기준 50%로 상향했다. 주주환원 정책은 현금배당을 기본으로 하고 자사주 매입은 예외적인 상황에서 전략적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주주환원 이행 가능 지표로는 K-ICS(지급여력비율) 범위와 함께 DCR(배당가능이익/예상배당금) 지표를 새롭게 제시했다. K-ICS 비율 범위는 기존 220~200%에서 150~220%로 변경했다. DCR 비율 범위는 100~400%로 제시했다. 배당가능이익은 올해 상반기 기준 2조6000억원이다.

김지원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주주환원 의자와 예측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높아진 배당성향 기저에도 기존 계획보다 배당성향 목표치를 높이는 등 주주환원 안정성 측면에서 프리미엄을 부여해 적정 PBR(주가순자산비율), 적정주가를 상향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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