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로 '누리호' 직접 발사해볼까…스타필드에 '누리호 체험관' 열려

박건희 기자
2026.09.11 13:45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항우연은 한국 항공우주 연구개발 성과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홍보관을 이달 11일부터 20일까지 스타필드 수원 타워 아트리움에서 운영한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이 11일 스타필드 수원 타워 아트리움에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AR(증강현실) 체험형 홍보관을 열었다.

항우연은 한국 항공우주 연구개발 성과를 체험할 수 있는 체험형 홍보관을 이날부터 2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람객이 '1일 연구원'이 돼 항공우주 기술을 탐구하고 체험한다는 콘셉트의 체험 공간으로, 항우연의 주요 연구성과를 소개하는 전시 공간과 AR·가상현실(VR) 체험 공간·만들기 프로그램·누리호 응원 참여 공간으로 구성됐다.

대표 프로그램인 '누리호 AR 컬러링'에서는 관람객이 직접 누리호를 색칠한 후 증강현실(AR) 기술로 발사해 볼 수 있다. 다누리 달 탐사 퀴즈·종이비행기 만들기·우주 키캡 만들기·우주복 체험·누리호 응원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상철 항우연 원장은 "10월 누리호 5차 발사를 앞두고 국민이 우리나라 항공우주개발의 성과와 의미를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연구진의 도전에 함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행사"라며 "미래세대가 우주를 향한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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