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콜]넷마블 "내년 영업비용 통제로 '상당한 수익성 개선' 기대"

이찬종 기자
입력 2026.11.05 17:05 수정 2026.11.05 17:05
넷마블 CI./사진제공=넷마블

"전반적으로 2027년에 상당한 수익성 개선 효과가 기대됩니다."

5일 도기옥 넷마블 CFO(최고재무책임자)는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이같이 말하며 내년 실적을 긍정적으로 전망했다. 우선 13종 이상의 신작을 출시해 매출 증가가 예상된다. 영업비용은 적절한 수준으로 통제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인건비와 마케팅비, 지급수수료 등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도 CFO는 "임직원 증감이 크지 않을 예정이라 인건비는 현재 수준이 유지되고, 마케팅비도 현재보다 효과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급수수료는 PC 결제 비중 증가세, 구글 마켓 수수료 정책 변경 등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특히 구글의 새 정책은 '구글 레벨업 프로그램'을 어느 정도 적용받는지에 따라 달라지는데, 최소한 지금보다는 낮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구글 마켓 수수료는 현재 30%에서 추후 20~30%로 변경된다"며 "레벨업 프로그램을 최대한 적용받기 위해 노력 중인 상황으로, 내년도 지급수수료 비중은 30%대 극 초반을 기록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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