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샌디스크 S&P100 편입 소식…日 증시 '반짝'[Asia오전]

김종훈 기자
2026.09.07 12:03

일본 닛케이 지수 2%대 오전 상승…미국 고용지표도 호재로 해석

/사진=머니투데이DB

7일(현지시간)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엇갈렸다. 일본, 대만은 상승 중인 반면 중국 상하이, 홍콩은 내림세다.

이날 일본 닛케이225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21% 상승한 6만6460.11로 오전 거래를 마감했다.

특히 키옥시아가 7%, 어드반테스트가 5%대 상승률을 보이는 등 반도체 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미국 신용평가사 S&P가 반도체 대표 종목 샌디스크를 S&P100 지수에 편입하기로 한 것이 관련 종목에 호재가 됐다고 설명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주 발표된 미국 8월 고용지표로 경기 성장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된 것이 투자 심리를 부추기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일 미 노동부 발표에 따르면 지난 8월 미국의 비농업 부문 고용은 전달보다 16만2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예상 증가폭인 5만5000 안팎을 3배 가까이 웃도는 수치다.

미국 8월 고용지표에 대해 매체는 "미국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이 더 높아지긴 했다"면서도 "고용 보고서의견조한 수치는 경제 성장을 가리키는 호재로 해석됐다"고 설명했다.

오전 11시28분 대만 가권지수는 1.68% 상승한 4만7332.59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11시32분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0.06% 하락한 3927.71에, 홍콩 항셍지수는 0.91% 하락한 2만5418.24에 거래 중이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