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 실적 앞두고 관망…닛케이 0.8%↓[Asia마감]

윤세미 기자
2026.10.26 16:48
/로이터=뉴스1

26일 아시아 주요 증시는 큰 변동성 속에 흐름이 엇갈렸다. 대만 증시는 공휴일로 휴장했다.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8% 하락한 6만2189.65에 마감했다. 사흘 연속 하락하면서 약 3개월 만의 최저로 떨어졌다.

지수는 오전 장중 한때 낙폭이 1%에 가까웠다가 일시적으로 상승하는 등 큰 변동성을 보였다. 다만 인공지능(AI) 반도체 관련주의 내림세가 이어지면서 지수에 부담을 줬다.

중화권에선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가 상승 반전하면서 0.19% 오른 3697.52에 거래를 마쳤다. 홍콩 항셍지수는 마감을 약 20분 앞두고 0.5% 안팎의 오름세다.

이제 투자자들의 관심은 이번주 나올 마이크로소프트(MS)와 알파벳, 아마존 등 빅테크 실적으로 옮겨가고 있다. 빅테크 실적 자체가 시장 예상을 웃도는 것도 중요하지만 향후 자본지출 계획도 투자 심리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미국, 유럽, 일본 중앙은행의 금리 결정도 잇따른다. 세 중앙은행 모두 금리 동결이 예상되지만 향후 금리 방향을 어떻게 시사할지가 관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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