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중간선거 우려에 반도체주 하락…닛케이 3.56%↓[Asia오전]

조한송 기자
입력 2026.11.04 11:51 수정 2026.11.04 11:51
(포츠머스 로이터=뉴스1) 최종일 선임기자 = 3일(현지시간) 미국 뉴햄프셔주 포츠머스의 코니 빈 커뮤니티센터에서 유권자들이 중간선거 투표에 참여하고 있다. 2026.11.03 ⓒ 로이터=뉴스1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포츠머스 로이터=뉴스1) 최종일 선임기자

미국 중간선거가 치러진 4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일부 지역에서 개표 작업이 진행 중인 가운데 선거 결과에 대한 경계감으로 반도체 관련주가 하락한 영향이다.

일본 도쿄의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3.56% 하락한 6만835.36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이날 도쿄증시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것은 미국 중간선거 개표 결과다.

미국 일부 지역에선 개표 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야당인 민주당의 승전보가 이어지고 있다. 민주당이 인공지능(AI) 규제에 적극적인 만큼, 미 의회 다수당을 차지할 경우 AI 분야 투자가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도쿄 시장에서는 키옥시아홀딩스와 소프트뱅크그룹, 그리고 도쿄일렉트론 등 AI·반도체 관련주가 일제히 약세를 보이고 있다.나스닥100 지수 선물 역시 하락세를 나타다.

이날 오전 중화권 증시도 일제히 소폭 하락했다. 이날 오전 11시 20분 기준 중국 본토의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0.15% 내린 3602.84에, 대만 가권지수는 0.34% 하락한 4만3159.96에 거래중이다. 홍콩 항셍지수 역시 같은 시간 전일 대비 0.35% 내린 2만3443.96에 거래되고 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관련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