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서 과자 3만원어치 훔친 한국인 여성…"계산 깜빡" 해명

차유채 기자
입력 2026.11.06 11:15 수정 2026.11.06 11:15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의 한 기념품 가게에서 과자를 훔친 혐의로 30대 한국인 여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한 참고 이미지.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시의 한 기념품 가게에서 과자를 훔친 혐의로 30대 한국인 여성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뉴스1에 따르면 여성은 지난 4일 정오쯤 JR 삿포로역과 연결된 기념품 가게에서 3501엔(약 3만원) 상당의 과자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매장 경비원은 여성이 과자를 자신의 가방에 넣는 모습을 목격했다. 이후 여성이 계산하지 않고 매장을 떠나자 뒤쫓아가 붙잡았다.

매장 측은 경찰에 "과자를 훔친 여성을 붙잡았다"고 신고했으며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여성의 신병을 인계받아 체포했다.

여성은 경찰 조사에서 "훔칠 생각은 없었으며 계산하는 것을 잊었을 뿐"이라며 혐의를 부인했다.

체포 당시 여성은 현금 약 6500엔(약 5만5000원)을 소지하고 있었다. 이 여성은 자신이 네일 숍을 운영하고 있으며 혼자 일본을 여행 중이었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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