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도 우한 폐렴 2명 '비상'…코로나 바이러스, 왜 무섭나?

남형도 기자
2020.01.24 10:43

'우한 폐렴'의 원인이 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에 비상이 걸렸다.

질병관리본부는 국내에서 두 번째 우한 폐렴(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24일 발표했다. 국내 첫 우한 폐렴 확진자는 35세 중국인 여성이었다.

신종 폐렴을 일으키는 코로나 바이러스는 사스(SARS: 중증호흡기증후군)와 비슷한 종류로 추정된다. 이 이름 또한 전자현미경 관찰상 태양의 코로나 현상처럼 빛이 바깥으로 퍼진듯 해 붙여졌다.

사람에게 공기를 통해 전염되며, 호흡기나 소화기에 질병을 일으킨다.

무서운 이유는 아직 특별한 백신이나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았기 때문. 하지만 심하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 사스의 치사율은 평균적으로 10%에 달했는데, 환자 연령에 따라 치사율이 최대 50%까지 올라갔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선 정기적으로 손을 씻고, 기침과 재채기를 할 땐 입·코를 막아야 한다고 권고한다. 또한 호흡기 질환 증상을 보이는 사람 및 동물과 접촉을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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