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리노이 시카고' 부른 기생충 막내딸, 한국공연관광 홍보대사 됐다

지영호 기자
2021.09.07 10:51
배우 박소담

영화 기생충에서 기택(송강호) 가족 막내 딸로 등장해 눈길을 끈 배우 박소담이 한국관광 홍보대사로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한국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는 체험콘텐츠인 '공연관광'을 세계에 알리고자 배우 박소담을 오는 7일 한국 공연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박소담은 2019년 기생충을 통해 세계적인 인지도를 쌓았다. 기생충에서 자신의 신분을 속이기 위해 '독도는 우리땅'을 개사한 '제시카 외동딸, 일리노이 시카고'로 시작하는 일명 '제시카 징글'이 북미에서 유행하면서 배우 박소담의 인지도가 크게 높아진 바 있다.

또 박소담은 2016년부터 꾸준히 대학로를 비롯한 연극 무대에서도 활동하고 있어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한국 공연과 공연 메카 대학로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소담은 이날 '웰컴대학로'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3편의 홍보영상에 출연해 한국의 공연관광, 대학로, 2021 웰컴대학로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세계에 들려준다. 또 오는 27일 시작되는 온?오프라인 축제 2021 웰컴대학로의 개막식 사회자로도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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