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28일 서울 중구 콘텐츠코리아랩 기업지원센터에서 '2025 방송영상리더스포럼'을 출범하고 1차 공개 세미나를 연다.
방송영상리더스포럼은 방송영상콘텐츠 분야의 학계와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포럼이다. 2003년부터 업계 현안과 발전 방안, 정책 제안을 논의해 왔다. 올해 포럼은 '혁신 생태계 조성'과 '상생·공정 환경 조성', '투자 황성화 및 세계 도약' 등 3개 분과로 구성됐다.
학계에서는 배진아 한국언론학회장, 최세정 한국광고학회장, 최용준 한국방송학회장 등 방송영상산업분야 주요 학회장이 참석한다. 산업계에서도 안제현 삼화네트웍스 대표, 이명한 에그이즈커밍 공동대표 등 콘텐츠 제작사 관계자들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문체부는 올해 총 7회의 포럼을 개최한다. 상반기 첫 회차와 하반기 마지막 회차에는 공개세미나에서 포럼 위원들 외에도 방송영상산업에 관심 있는 참여자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이날 공개 세미나에서는 '방송영상의 넥스트 케이(K)를 묻다'를 주제로 학계·업계에서 다양한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성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교수가 'K-방송영상콘텐츠'의 국제적 이용 현황을 분석하고, 윤기윤 SLL 대표는 콘텐츠 기업의 세계 진출 확대를 위한 전략과 정책을 제안한다.
문체부는 공개 세미나 이후에도 포럼에서 생성형 AI(인공지능)가 방송영상콘텐츠산업과 광고콘텐츠산업에 미치는 영향과 활용 방향, 뉴미디어영상콘텐츠산업의 성장 전망 등 다양한 현안을 논의해 정책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임성환 문체부 미디어정책국장은 "콘텐츠 산업 진흥의 주무 부처인 문체부는 우리 방송영상콘텐츠 기업의 세계 진출을 위해 앞으로도 현장 중심 정책을 수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