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청, 신세계 손잡고 현장 답사 운영…"우리 자연유산 즐겨요"

오진영 기자
2025.10.23 15:12
담양 소쇄원. / 사진 = 국가유산청 제공

국가유산청은 신세계와 협력해 오는 11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우리 자연유산을 즐길 수 있는 현장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우리나라의 전통적 공간 가치가 담겨 있는 자연유산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신세계의 여행 프로그램 '로컬이 신세계'와 연계해 자연유산을 전통적 방식으로 답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전남 소재의 명승지 '담양 소쇄원'과 '강진 만덕산 백련사와 다산초당 일원', '진도 운림산방'을 답사하며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체험한다. 담양 소쇄원에서는 판소리나 가야금 병창 연주자들이 참여하는 소공연도 열린다.

유산청은 오는 11월까지 명승과 전통조경에 관심 있는 국민들을 대상으로 별도 답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보길도 윤선도 원림과 순천만 등 명소에서 전문가 강연과 전통 소공연을 들으며 자연유산을 즐길 수 있는 자리다.

유산청 관계자는 "민관협력을 강화해 더 많은 국민들이 우리 자연유산을 직접 느낄 수 있는 답사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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