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준시장형 공기업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2억원을 기부했다고 4일 밝혔다.
재단은 이날 오전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국외소재문화유산의 환수 및 활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곽창용 재단 사무총장과 윤두현 GKL 사장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해외에 있는 우리 문화유산의 활용이 보다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재단은 2012년 설립 후 기업이나 기관으로부터 받은 기부금을 아직 우리나라로 돌아오지 않은 문화유산 환수에 사용하고 있다. GKL의 기부금도 이후 취지에 맞게 활용한다.
곽창용 재단 사무총장은 "GKL의 선한 영향력이 사회 전반으로 확산돼 국외 소재 문화유산에 대한 국민의 관심이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