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다음달 27일까지 '2026 청소년 교육여행 지원사업'에 참여할 학교를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소년들의 여행 기회를 확대하고 현장 체험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일반 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교과 연계형'과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관광 체험형' 두 분야로 나눠 지원한다.
교과 연계형은 4학년 이상의 초등학생과 중·고교생 등 9000명을 지원한다. 선정된 학교는 1인당 4만 5000원 내외의 경비를 제공받으며 오는 11월까지 현장 체험학습을 운영하면 된다.
문화관광 체험형은 전국 특수학교에 재학 중인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생과 교사 2000명을 대상으로 한다. 장애 청소년을 위해 1인당 지원 규모를 6만원, 1박 2일 최대 20만원 내외로 확대했다.
참여 신청은 학교나 학급 단위로 가능하다. 유형별·지역별 선착순으로 선정되기 때문에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문지영 관광공사 열린관광콘텐츠팀 팀장은 "청소년들이 교실 밖 배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국 학교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