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오는 27일부터 6월 7일까지 데브시스터즈 대표 IP(지식재산) '쿠키런'과 함께 봄 시즌 축제 '쿠키런 in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바다모험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한국 전래동화 속 용궁을 콘셉트로 꾸며진 아쿠아리움에 쿠키런 캐릭터들이 등장해 해양생물들로부터 단서를 얻어 전설의 보물을 찾는다는 스토리로 구성됐다. 도심 속 바다와 쿠키런 세계관이 결합된 테마 공간과 스토리텔링 연출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아쿠아리움 전역에는 총 9개의 테마 연출 공간이 마련된다. 대형 쿠키 조형물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웰컴존을 비롯해 수조별 테마 포토존과 체험존, 쿠키런 캐릭터 공연 등이 준비돼 기존 전시 중심 아쿠아리움과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한정판 굿즈가 아쿠아샵에서 판매되며, 협업 테마를 반영한 식음 메뉴도 함께 출시된다.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관람객은 특전 스티커와 미션지가 포함된 'AR(증강현실) 스탬프 투어 패키지'를 이용해 미션지를 통해 전용 페이지에 접속한 뒤 아쿠아리움 곳곳의 AR 마커를 인식하며 스탬프를 모으고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다.
현장에 설치된 5개의 AR 마커를 모두 수집하면 쿠키런 포토카드 세트와 모바일 게임 '쿠키런: 킹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쿠아리움 한정 데코 쿠폰이 리워드로 제공된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관계자는 "외부 IP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체험형 콘텐츠를 강화해 관람객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며 "생물과 교감하고 자연과 공존의 의미를 전하는 공간을 넘어 다양한 문화 체험이 가능한 복합 콘텐츠 공간으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