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규모이자 아시아 3대 스포츠 산업 박람회 중 하나인 '2026 서울 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스포엑스)가 26일 개막한다.
스포엑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산업통상부가 후원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무역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전시회다. 올해는 국내외 300개 기업이 참여하며 4만 6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행사는 스포츠 산업의 최신 흐름을 조망하고 사업으로 연결하는 종합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헬스나 피트니스 장비, 건강 관리 기술, 수중 스포츠 장비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된다.
AI(인공지능)을 주제로 한 '스포테크'(스포츠 기술) 특별관도 꾸며진다. 최신 기술을 반영한 혁신 제품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프로스포츠 특별관에서는 축구나 야구 등 종목별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으며 전현직 프로선수들이 강습을 연다.
문체부는 참가 기업 간의 교류와 창업기업의 투자 연계 프로그램 등으로 기업 간 협력 기반을 강화한다. 또 국내 기업의 세계 시장 진출과 산업 경쟁력 제고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대현 문체부 2차관은 "우리 스포츠 산업이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현장 수요를 반영한 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