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호텔, 광명역 인근 'L7' 새단장 출점..."수도권 서남부 공략"

롯데호텔, 광명역 인근 'L7' 새단장 출점..."수도권 서남부 공략"

김승한 기자
2026.03.26 08:53
L7 광명 바이 롯데호텔 전경. /사진제공=롯데호텔앤리조트
L7 광명 바이 롯데호텔 전경. /사진제공=롯데호텔앤리조트

롯데호텔앤리조트는 기존 '테이크 호텔'을 새 단장한 'L7 광명 바이 롯데호텔'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개관으로 'L7 바이 롯데호텔'은 국내외 8번째 호텔을 확보하게 됐다.

L7 광명은 '빛'을 의미하는 도시명 광명의 상징성을 반영해 도심 속 일상에 새로운 영감과 에너지를 제공하는 복합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기획됐다.

광명은 KTX 광명역을 중심으로 고속철도와 광역버스가 연결되는 수도권 서남부 핵심 교통 허브다. 도심공항터미널이 운영돼 인천국제공항 접근성이 뛰어나고, 향후 신안산선과 월곶·판교선 개통 시 여의도와 판교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이동도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L7 광명 바이 롯데호텔은 KTX 광명역 인근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롯데몰 광명점과 AK플라자, 이케아, 코스트코 등 대형 상업시설과도 인접해 쇼핑과 여가를 동시에 즐기려는 수요를 겨냥했다.

건물은 지하 8층~지상 27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9층부터 27층까지 총 228개 객실을 갖췄다. 벙크룸과 더블베드 2개를 갖춘 스위트룸 등 가족형 객실과 1인 투숙을 위한 싱글 객실을 함께 운영해 다양한 수요를 수용한다.

특히 7층에는 개폐형 인피니티풀이 조성돼 실내외 수영이 모두 가능하며, 자연광과 도심 전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 밖에도 올데이 다이닝 레스토랑과 바, 쿠킹 스튜디오, 미디어 라운지, 피트니스 등 부대시설을 통해 L7 특유의 트렌디한 브랜드 경험을 강화했다.

연회 기능도 강화했다. 본관과 별관에 각각 대연회장을 마련해 총 450명 규모 행사를 수용할 수 있으며, 별관 연회장은 8m 천고와 대형 스크린, 라이브 스트리밍 시스템을 갖춰 컨퍼런스와 웨딩 등 다양한 행사 운영이 가능하다.

롯데호텔앤리조트 관계자는 "광명의 교통 접근성과 생활·비즈니스 인프라를 기반으로 L7 브랜드의 감성을 접목한 복합 공간으로 단계적으로 리뉴얼해 나갈 것"이라며 "수도권 서남부를 대표하는 라이프스타일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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