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e스포츠 최강국은 어디?…진주에서 결판난다

오진영 기자
2026.04.23 10:51
지난해 11월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국내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 2025'에서 관람객들이 신작 게임을 즐기고 있다. / 사진 = 뉴스1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과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주요 7개국이 참여하는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경남 진주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

이 스포츠 대회는 문체부가 주최하고 한국이스포츠협회, 경상남도, 진주시가 공동 주관한다. 다양한 게임(이스포츠) 종목이 치러지며 오는 9월 아시안게임에 나서는 선수들을 포함해 각국 대표단 150여명이 참가한다.

2021년 한중일 3국 정부 협력으로 출범한 후 꾸준히 참가국이 늘어났다. 올해 대회는아시아 이스포츠 국가대항전 중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다. 채택 종목은 대전격투 게임 3종,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산 게임 '이터널 리턴' 등 7종이다(시범종목 포함).

대회는 디즈니+, 숲, 유튜브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생중계된다. 대회 기간 동안 각종 체험관과 팝업스토어, 코스프레 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열린다.

김재현 문체부 문화미디어산업실장은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는 이스포츠 종주국인 우리나라가 선도하는 정식 국가대항전"이라며 "아시아 청년들의 문화 가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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